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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원순 시장님(wonsoon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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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울 구의야구공원에서 서울시장기 고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그런데 서울시야구협회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입장료 7000원을 강제징수 하더군요.
> 글자그대로 야구공원인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이 허용되야 하는 게 아닐지요?
> 입장료를 징수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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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기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대회는 시장님이 후원하시는 대회가 아닌지요?
> 시장님은 이러한 입장료 징수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 서울시야구협회의 이러한 몰지각한 행태가 이 대회를 후원하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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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서울시야구협회는 초중고대학 선수들에게 연 8~10만원의 등록비를 받았고 대회 참가비까지 받은 상황에 입장료까지 추가로 징수하고 있습니다. 아이 야구시키는 부모님들을 호구로 여기고 돈으로 보는 협회의 처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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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민으로서 그리고 아이를 야구시키는 부모로서 답답한 마음에 시장님께 메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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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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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보신 분들도 동참해 주세요 아래의 박원순 시장님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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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soon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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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입니다. 야구관람 유료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KBO·KBSA보다 많은 국내최다 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연간 766경기).
이에따라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하여 야구경기 관람권을 징수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람권 수입은 전액 서울시 대회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