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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교 선수들 중학교 진학관련 부당한 대우에 대한 서울시 야구소프트볼 협회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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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아이들야구하고싶습니다 조회 3,200회 작성일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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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민원 넣은 내용입니다. 
서울시 야구소프트볼에서는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부가 중학교 진학에 유소년 리틀 선수들과 동일하게 추첨하는거에 대해 정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소년,리틀 애들이 체육특기자 배정으로 다 넣어서 저희 초등학교 학생 선수들이 추첨 해서 중학교를 진학해야합니다.
추첨 떨어지면 일반학교 배정으로 야구도 못할 상황입니다.

- 초등학교 야구한다고 서울까지 전학까지 와서 야구부 있는 학교에서 6년 야구한결과가 가고 싶은 학교에 지원해서 추첨 해야 한다면
  초등학교에서 야구해야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회장님 이하 임원진 분들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하기 내용은 교육청에 민원 제기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한거 같아서 민원 청구드립니다.
2021년 중학교 강남,서초 야구 특기자 배정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정인원이 초과되어 추첨을 한다는거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문의드립니다.
1.  야구 체육특기자 배정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 일반 개인스포츠는 각 초등학교에 운동부가 없는경우 개인이 사비를 들어서 운동하고 중학교에 맞는 학교가
  있으면  진학하는것은 이해가 됩니다.
- 야구부의 경우는 서울시에 초등학교 야구부가 23개가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잘 아시다시피 교욱청에서 직접 야구부 운영에 관리하고 있습니다. (장학사 매년 감사)
  학교 예산, 감독,코치 급여,상여금,청렴,부조리,선수고충 등
-  그런데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랑 리틀,유소년에서 야구한 선수랑 동일한 잣대로 진학 결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체육특기자 원서를 쓰는데 야구부가 없는 일반학교에서 취미로 방과후,주말에 운동하는 아이가 일반 배정이 
  아니라 체육특기자 원서를 어떻게 쓸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쓴다 하더라도 배정인원 초과되었다고 초등학교 선수와
  같은 잣대로 평가해 모든 학생들을  추첨한다는게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야구부가 없는 일반 초등학교에서 취미로 야구하는 학생들은 일반 배정으로 중학교에 진학해서 중학교 감독과 상의해서
  야구를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배정인원이 모자란 곳에 지원해서 운동을 지속하는게 맞지 않나요?
  체육특기자 배정이라는건 특기자 배정을 받기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중학교 야구부를 가기위해 준비한 학생들에게
  먼저 배정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5학년,6학년때 단지 야구를 좋아해서 취미로 유소년 야구를 하다가 자기가 가고 싶다고
  중학교 원서를 무작위로  쓰고 동일한 잣대로 평가 받는다면 굳이 야구 체육특기자 배정을 먼저 할 이유가 있나요?
- 유소년은 000야구교실등 개인이 사업자를 내어서 취미반 아이들을 모집해서 야구하는 곳입니다.
  개인사업자가 학교 진학을 아무 제약없이 직접 시킬수 있다면 초등학교 야구부가 존재해야아는 이유도 없을 뿐더러
  야구선수가 꿈이어서 초등학교 야구부로 멀리서 전학까지 와서 학교 야구부에서 운동한 부모나 선수들의 실망이
  너무 큽니다.
 - 교육청에서는 모든 운동하는 아이들의 행복 추구권이라는 명목하에 배정을 진행 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 또한 초등학교 야구를 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역 차별이 아닌가요?
- 저희 초등학교 에 유소년에서 야구하다가 선수가되고 싶어 학교야구로 문의오는 부모님들의 질문이 '전학 가야하나요?'
  입니다.  당연히 초등학교를 하려면 해당학교로 전학와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싫은 분들이 유소년 야구를 합니다.
- 저희는 아이들의 꿈을 위한 야구부 때문에 집근처의 학교가 아닌 야구부 학교에 5년이상 다녔습니다.

- 교육청에 질문드립니다.  교욱청에서 원하는게 공교육이 우선 입니까? 사교육이 우선입니까?
  초등학교 야구부는 교욱청 관할이니 공교육이라는거에 반론을 제기하실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학원으로 다닌 사교육 학생이 공교육 받은 학생과 특기자 진학에  동일한 평가를 받는다면
  교욱청 담당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저희 학교 후배 (5.4학년)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중학교 진학에 메리트가 하나도 없는데
  굳이 전학까지 와서 초등학교에서 야구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네요. 어차피 인원 초과되면 추첨으로
  진학해야 한다면..
- 교욱청에서 초등학교 야구부를 없애시길 바란다면 공문을 보내주세요.
  초등학교 야구부의 메리트가 하나도 없는데 어떤 부모들이 초등학교 부터 뒷바라지를 하고 싶을까요?

- 강남,서초 교육청 담당자님에게 진심으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야구부없는 초등학교 아이가 체육특기자로 원서를 쓸수 있는게 맞는건지..
  원서만 쓰면 동일한 잣대로 추첨하는게 맞는지..
 - 이번에 강남,서초 중학교에 결원 있는 학교가 4군데 있다고 하는데, 일반학교 학생을 거기에 먼저 배정하는게
    형평성에 어긋나는지 정말 검토 드립니다.
-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이 특정 중학교에 배정을 많이 써서 추첨하는거라면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추첨 및 2차 지원 하겠지만, 일반 학교 (전학오기 싫어서) 에서 취미로 운동한 선수들과 같이 추첨해야 한다는게
  초등학교가 너무 차별 받는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 차라리 지원한 중학교에서 실력테스트라도 받고 실력이 안되서 진학 못한다고 통보 받는게 더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학교를 가기위해 이제까지 노력했던 초등학교 아이들의 꿈을  허무하게 짓 밟지는 말아 주세요.
- 운동하는 특기생 선발은 정원초과라 하면 실력위주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공부에서도 과학중이랑 특수중학교들은 성적이나 실력으로 평가해서 지원하고 떨어지면 일반배정 받는거
  아니가요? 거기서 추첨한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 초등학교 야구부에서 이제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뒷바라지 한게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긴 장문의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