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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을 적시한 탄원서와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초등부는 춘,추계리그를 포함하여 연간 5개의 대회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연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총 대회비는 1억원을 상회합니다.

하지만 초등부 선수들이 납부하는 등록비, 참가비는 연간 약 5천만원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1억원에 달하는 부족한 대회비는 회장단을 비롯한 집행부가 어렵게 이뤄낸 후원사 유치 및 임원 분담금을 통해 매워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는 못할지언정 이렇게 '돈벌이수단'을 운운하며 허위 사실까지 난무하는 것을 보니 참담함을 느낍니다.

또한 일부 학부모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최근 초등부 지도자 징계관련 탄원서를 통해 협회가 선수들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의 주장대로 협회가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있다면 향후 관련 규정에 의거 상응하는 조치들이 뒤따를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억지 주장을 통해 협회를 분란에 빠지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