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SBS 허위사실보도에 따른 협회의 입장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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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조회 2,520회 작성일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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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관련한 뉴스를 연이어 보도했습니다.


뉴스보도의 허위사실여부를 떠나서 SBS의 부도덕한 취재행태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대방송사인 SBS는 나진균 전무이사 및 소속단체와 관련한 뉴스보도를 최근 수년간 무려 14차례에 걸쳐 ‘단독보도’했습니다.


더구나 2017년 1월 나진균 전무이사가 서울시에 부임한 이후의 SBS보도행태는 정상이라고 보기에는 금도를 넘어서는 인격살인에 가까운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 SBS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대하여 무려 6차례의 단독보도를 했으며 이는 지난 3년간 SBS가 서울시체육계 전체를 취재하여 보도한 뉴스의 전부입니다.

오로지 지난 3년간 서울시체육계와 관련해서는 야구협회 나진균 전무이사만을 ‘단독보도’한 것입니다. 이러한 비상식적인 취재행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몰상식한 보도를 일삼은 SBS 주 모 기자와 유 모 기자는 대한야구협회의 차명계좌를 이용한 10억 횡령비리와 같은 주요사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여 공시한 본 협회에 대한 정기감사 지적사항은 서울시 관련단체들의 영세성으로 인하여 관련규정을 구비하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며 야구협회뿐 아니라 많은 단체들이 서울시 규정을 준용한 감사를 받느라 지적사항이 다수 발생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다수의 지적사항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횡령이나 개인착복과 같은 위법행위는 없었다는 것이 협회의 투명성을 증명합니다.

상근직원이 3-4명에 불과한 소규모 단체가 서울시가 요구하는 다양한 관련규정을 구비하지 못하여 서울시 공무원규정을 준용한다면 감사지적이 많아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무처규정을 완비했다면 단 한건의 감사지적 사항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구나 본 협회는 약속된 지원금이 끊기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나진균 전무이사가 본 협회에 임원으로 재직해오던 최근 3년간 약 5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유치하며 전국최초로 신설한 ‘중등부 저학년리그’ 등 각종 대회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연간 1200경기에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개최하며 서울시 아마야구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SBS 일부 기자의 몰상식한 취재로 인하여 마치 협회가 비리단체인양 비춰지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야구협회는 2019년 서울시 행정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지정되어 포상까지 받을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SBS 일부기자의 계속되는 표적취재와 이에 따른 허위사실보도는 언론중재위에 제소하여 보도의 위법성을 엄정하게 심판할 것입니다.